시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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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층간소음 해방

작성자 도민****(ip:)

작성일 2019-11-28

조회 115

평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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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개월 아들이 집안에서 너무 뛰고 구르고 물건 떨어뜨립니다.
결국 아래집에 항의를 받았지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층간소음매트를 깔기로 했고, 검색해보니 파크론이 가장 유명하도 평이 좋은 것 같아 여기로 결정했어요.

11월 26일 오후 2시반부터 6시까지 시공했구요.
저희집은 실평수 15평입니다.
3센치 PVC 그레이로 했습니다.

시공하시는 기사님들이 정말 꼼꼼하게 길이를 재시며 블럭을 자르고,
우리집 가구배치에 맞춰 조립해주십니다.
장인이 도자기 빚듯이 정성을 쏟으시더군요.
시공 마친 후 설명도 친절히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한데, 저는 아기 본다는 핑계로 음료수 하나 못 드렸네요.
그게 참 죄송스럽습니다.

원래 바닥이 무슨색인지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깔끔하게 매트 깔렸구요.
매트 깔고 아들 마구마구 뛰어다니는데 아래집에서 전혀 연락없습니다.
냄새도 전혀 안 납니다.

무거운 것 올리면 자국이 남는 것,
시공 후 부스러기와 먼지가 많아서 청소 열심히 해야하는 것,
물 흘리면 바로 블럭 드러내서 닦고 말려야 하는 것은
감안할 부분인듯. 시공기사님도 이 점은 미리 말씀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것 말고 아쉬운 점이 있어 별 하나 뺍니다.

1. 실평수 15평인 집이고, 방 하나는 시공에서 제외했는데,
20평 어치의 블럭이 모자라서 두 장 추가구매했어요.
쇼핑몰 설명과 실제의 간극이 너무 크네요.

2. 저희집 거실과 안방 바닥이 끊어짐 없이 죽 이어져있는데
매트는 거실과 안방을 뚝 끊었고 블럭무늬도 90도 틀어졌어요.
(네번째, 다섯번째 사진)
제가 예민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점이 신경쓰입니다.
물론 기능에는 문제 없어요.

첨부파일 B46F69FE-04A7-49DA-93EC-C61D56D8965C.jpeg , A437FE63-E604-4A80-9E24-1B9CB6B3D53E.jpeg , 22606DC5-C7AB-4C6E-90C6-0F8190FF177C.jpeg , 4782D54A-BF6E-48E3-B88D-EA06E75DBE95.jpeg , 7498BCB8-C47F-40D7-8762-F685EE58EDB5.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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