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우리 애들을 어떻게하면 층간소음 걱정없이, 편하게 놀 수있고, 안다칠 수 있을지도 계속 고민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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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미터짜리 거실매트는 이미 있지만, 이게 거실바닥을 전부 덮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아기들이 크면 거실보다는 복도를 미친듯이 뛰어다닌다고 하기에 고민고민하다가 찾은 아이템이 시공매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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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매트보다 바닥을 꼼꼼히 덮어줘서 소음 신경안써도 되고 인테리어 부분에서도 통일감을 줘서 깔끔하니까요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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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군데 샘플을 받아 같이 비교해봤지만 그 중에 가장 사이트나 후기들을 많이 본게 제로블럭 매트였고, 샘플 소재 및 만족감을 비교했을때 파크론이 가장 좋아서 이곳으로 선택했어요.

​저희가 시공한 제품은 아이보리 PVC 1.8T 입니다. 사실 3T로 하고싶었는데 PVC제품은 3T는 이제 단종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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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에 1.8T로 하기로했는데 시공하고 나서 보니 1.8T로 한게 오히려 괜찮은것 같아요 ㅎㅎㅎ 3T는 웬지 발목에 무리가 좀더 가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3T와 1.8T의 층간소음 감소효과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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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상으로 몇번 상담을 받았었구요, 제로블럭 사이트에서 결제를 하면 일정을 잡아주시는데 시공요청한 집이 많아서인지.. 저희도 1주일 이상 기다려서 시공했어요ㅠㅠ 작업하시는 분께서 연락을 주셔서 오전시간으로 일정을 잡았구요.

남자분 두분이 오셔서, 작업시간은 대략 2~3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고,

전체적으로 바닥이 마루색에서 아이보리로 확~ 밝아지니, 집 분위기도 밝아져서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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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주방에도 하려했는데,물이나 음식물이 자주 튀거나 떨어질 수 있는만큼 양념등에 물들거나, 블럭사이로 물이 스며들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서 권하진 않는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제외하기로 했어요.

한편으론, 그냥 시공해주시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인데,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세심하게 말씀해주셔서 팀장님께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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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 사이즈는 가로X세로 1M 사이즈구요, 말그대로 퍼즐처럼 서로서로 맞춰지는 형식이에요. 다른곳은 50cm인 곳이 많은데 1m라 연결부위가 덜보여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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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틈이나 문틈 같은곳도 하나하나 잘라서, 빈공간이 없도록, 매꿔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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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애들이 바닥 내리치거나, 손님들 발망치로 인한 소음은 확실히 줄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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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넘어져도 마룻바닥이 아닌, 매트라서 안심이 되어 넘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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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큰것은 쫓아다니면서 싫은소리 안해도 된다는게 가장 행복합니다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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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시공 가치는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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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제돈 들여 시공했지만 전 확실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