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일주일째 드디어 예약한 파크론 제로블럭을 시공했다!

마침 봄맞이 집꾸미기 이벤트도 진행중이라서 시공비도 줄이고 귀여운 매트도 사은품으로 받고 타이밍이 정말 좋았음! 

이런 혜택이 없었어도 파크론으로 했을텐데 >0< 이벤트 기간이라 진짜 다행

우리집 6세 꼬맹이 6년 평생 1층에서만 살아서 살살 걷는게 뭔지, 뒷꿈치 드는게 뭔지 모르고 살았다. 

1층 살때는 이편한맛에 1층 사는거지!!! 하면서 지냈는데 

24층으로 이사올줄이야...

이사하려고 계약한 다음부터 온갖 매트는 다 뒤져본것 같다.

돈내고 샘플 받아보고 중소기업 제품은 직접 회사도 찾아가보고 인터넷 후기도 찾아보고.

꼼꼼히 비교하다보니 원하는곳을 고르는 기준이 생겼다.

- 재질과 높이가 소음을 많이 막아줄 정도인가?(큰돈 들여 하는거니까 ㅠㅠ)

- 안전한 제품인가?(아이와 온가족이 뒹굴 우리집에 깔꺼니까!) 

- 원하는 디자인이 있는가?(집의 반이상을 커버할텐데 디자인도 포기 못해!!)

- 시공매트니까 추후 보수 및 추가구매 등을 고려해서 업체가 크고 안정적인곳인가?

이런점을 생각해서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이 안전검사를 모두 통과한 TPU 3cm 높이의 파크론 제로블럭이였다.

구매 후 시간 상담(1833-5112)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시공할때까지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는 느낌이였다. 역시 큰 업체로 고르길 잘한느 낌.

전체를 까는 매트는 처음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깔고나니 완전만족!!

※ 우리집 Before

우드색 샷시와 바닥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차지하는 거실. 이 거실과 각진 형태의 주방 그리고 긴 복도 부분을 모두 시공할 예정!

※지금은 시공중

2분의 시공기사님이 오셔서 4시간 30분정도 꼼꼼하게 작업을 해주셨다. 척척척 끼우기만 하면 되는건줄 알았는데 직접 보니 보통일이 아니였다.

레이저수평계까지 동원하실줄이야 

문이 안열리는 부분은 문을 조정해서 기어코 열리게 해주심. 아..감동 모먼트!

※ 시공완료된 사진

어린이집 다녀오자마자 하얀 매트가 좋다고 철푸턱 누워서 만져보는 아이. 사은품으로 온 둥근매트도 쇼파와 세뚜세뚜

동그란 모양이 마음에 드는지 계속 매트위에서 걸어다님 

※ 시공 디테일

문사이, 주방 아일랜드식탁 아래 등등 어느것 하나 높치지 않고 칼각으로 시공해주심

처음 해보는 매트시공이라 매트에 이렇게 많은돈을 들여도 되나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해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우드톤의 거실도 대리석 바닥 느낌으로 환해지고 확찐자 우리부부도 걸을때마다 부담이 덜하다는게 확실히 느껴진다.

시공하지 않은 방과 시공한 부분에 단차가 생긴다는 단점, 샤오미청소기가 그 단차를 못올라간다는 담점이 있지만 요런 담점을 소소하게 날려버리는 만족감으로 다음에 이사가도 꼭 시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돈내산 파크론 시공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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